▲ 양종희 KB 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이 26일 서울 강남구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양종희 KB 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KB손해보험은 26일 서울 강남구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9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양 사장과 임직원은 김치 1천 포기를 담가 KB손해보험에서 의료비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정,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했다.
충청북도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김장 봉사활동에 쓸 배추와 무, 양념 등 재료를 준비했다. KB손해보험은 정안마을과 ‘1사1촌’ 결연을 하고 있다.
양 사장은 “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덕분에 나눔의 가치를 느꼈다”며 “KB손해보험은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 동안 ‘희망봉사한마당’ 캠페인을 진행한다.
KB손해보험은 2005년부터 해마다 5월과 12월에 ‘희망봉사한마당’을 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