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311석 규모의 항공기 A350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과 미국 뉴욕을 잇는 노선에 항공기를 추가로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311석 규모의 항공기 A350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에 추가로 투입한 항공편은 인천공항을 오후 8시25분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오전 0시35분에 인천으로 출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로엘 휘닝크 JFK 국제선청사 사장을 비롯해 용선중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증편 운항을 통해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북동부 동포들이 편안한 여행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미국 북동부 동포들을 위해 서비스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