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입 종합기획직원 59명 선발, 경쟁률 40대1

▲ 한국은행이 2020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합격자로 59명을 선발했다.

한국은행이 2020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을 59명 선발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전체 지원자는 2358명으로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9년도(38.2대 1)보다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

이번 합격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무면접 및 집행간부면접을 단계적으로 거쳐 선발됐으며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초 입행한다.

채용부문별로 보면 경제학 26명(44.1%), 경영학 19명(32.2%), 법학 및 통계학 각 4명(6.8%), 컴퓨터공학 5명(8.5%), 해외전문인력(중국어) 1명(1.7%)이다.

해외전문인력부문은 2021년도 종합기획직원 채용부터는 모집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