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윤태 경영 자신감, 삼성전기 주식 2억6천만원어치 매입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7-22 18:3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자사주 2억6100만 원어치를 매입했다.

이 사장은 삼성전기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구조 개편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윤태 경영 자신감, 삼성전기 주식 2억6천만원어치 매입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이윤태 사장이 삼성전기 주식 5천 주를 장내매수했다고 삼성전기가 22일 밝혔다. 22일 종가 기준으로 2억6100만 원어치다.

이 사장은 삼성전기 지분 0.01%를 보유하게 됐다. 이 사장은 그동안 삼성전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권영노 삼성전기 경영지원실 사장도 이날 삼성전기 주식 1천 주를 매입했다.

삼성전기의 경영진들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최근 삼성전기가 사업구조 개편에 나선 뒤 경영실적에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는 최근 실적이 부진한 HDD모터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모듈사업부의 일부부문도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이 사장은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하며 삼성전기의 경영실적 개선에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