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G통신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지포스나우’ 무료체험 대상과 기간을 늘린다.
LG유플러스는 5G통신 프라임(월 9만5천 원) 이상의 요금제 이용고객에게 제공해 온 지포스나우 무료체험 혜택을 5G통신 스탠다드(월 7만5천 원) 요금제 이용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5G통신 프라임(월 9만5천 원) 이상의 요금제 이용고객에게 제공해 온 지포스나우 무료체험 혜택을 5G통신 스탠다드(월 7만5천 원) 요금제 이용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
이와 함께 10월31일 종료하기로 했던 무료체험 기간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장한다.
클라우드 게임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구동된 게임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이용자들의 개인 전자기기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이용자들이 게임 운영과 시스템에 관련된 의견을 보내오고 있어 이를 반영해 더욱 완성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10일까지 지포스나우 이용시간이 가장 많은 100명의 고객에게 게임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9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뒤 가입자, 게임 이용시간, 재방문률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무료체험 대상과 기간을 늘려달라는 이용자들의 지속적 요청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