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0대 이상 영상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50플러스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50플러스 유튜버스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50플러스 유튜버스쿨은 6월부터 8월까지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상콘텐츠 제작교육 캠페인이다.
▲ '50플러스 유튜버 스쿨' 참가자들이 시상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는 50플러스 유튜버스쿨 참가자 가운데 영상콘텐츠 제작역량이 우수한 10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강철 헬스전략’을 운영하는 강철진씨가 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윤용인씨에게 돌아갔다. 김광택씨와 김금녀씨, ‘신아재아재’ 세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50플러스축제는 LG유플러스의 50대용 미디어 서비스 유플러스TV 브라보라이프와 관련한 사회공헌사업인 ‘50+ 브라보라이프 캠페인’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50플러스축제 행사공간에 50대 이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소개하는 공간 '문화놀이터'와 유플러스TV 브라보라이프 독점 콘텐츠 및 유플러스 5G 서비스를 선보이는 ‘LG유플러스 체험존’도 운영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상무는 "유플러스TV 브라보라이프와 50플러스 유튜버스쿨 같은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