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진행된 농촌체험여행에서 고객들과 인삼꽃술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요리사 강레오씨, NH농협은행 고객과 함께 농촌체험여행을 했다.
NH농협은행은 24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강레오 셰프와 떠나는 우리 농산물 맛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과 요리사 강레오씨는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NH농협은행 고객 50여 명과 함께 충청남도 금산군 산약초 농가를 방문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서대산에 올라 산약초를 직접 땄다.
산 부추를 활용해 효소를 만들고 인삼꽃술 만들기 체험을 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인삼재배단지와 인삼시장도 둘러봤다.
NH농협은행은 고객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움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 맛기행’을 기획했다.
이 행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 탐방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레오 셰프가 직접 우리 농산물 이야기를 요리와 함께 소개해 재미와 감동이 2배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은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