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한국자산신탁과 손잡고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공동주택사업을 진행한다.
동부건설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용인시 마북동에서 355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탁회사가 주체가 돼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동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2번지 9838㎡ 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커뮤니티시설을 짓게 된다.
착공 예정시기는 10월 말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용인역이 2023년 개통될 것”이라며 “용인 플랫폼시티가 판교테크노밸리 5배 규모로 조성되는 등 배후수요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동부건설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용인시 마북동에서 355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이번 사업은 신탁회사가 주체가 돼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동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2번지 9838㎡ 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커뮤니티시설을 짓게 된다.
착공 예정시기는 10월 말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용인역이 2023년 개통될 것”이라며 “용인 플랫폼시티가 판교테크노밸리 5배 규모로 조성되는 등 배후수요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