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에게 724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800여 개 중소협력사들에게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긴 6일에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협력기업들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에게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마다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해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지급이 추석에 앞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사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방안을 모색해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800여 개 중소협력사들에게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긴 6일에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협력기업들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에게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마다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해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지급이 추석에 앞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사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방안을 모색해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