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KPS 포스코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 김범년 "노후발전소 개선"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9-03 18:0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범년 한전KPS 사장이 노후 발전소의 발전정비와 성능 개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전KPS는 2일 포스코와 광양제철소 기력발전소 합리화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한전KPS 포스코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34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범년</a> "노후발전소 개선"
김범년 한전KPS 사장.

김범년 사장은 “차별화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후발전소 성능 개선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시장을 비롯해 해외 발전소 성능 개선사업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여 종합 발전설비 엔지니어링회사로 입지를 더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포스코 발전설비의 성능을 극대화해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PS는 중장기적으로 내부역량을 강화해 앞으로 국내 노후 발전설비 효율 향상 및 친환경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포스코 발전소 성능 개선의 계약규모는 369억 원으로 한전KPS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에 있는 설비용량 100MW의 기력발전소 2기에 성능 개선공사를 9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시행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2018년 GS파워 부천발전소 성능 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경험도 지니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