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개최, 구본환 "국민기업으로 발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30 12:2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개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29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환</a> "국민기업으로 발전"
▲ 2019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축제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을 연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상생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공항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9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Sky Festival)을 연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공항이 공항 상주직원과 여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된다.

이번에는 △인천공항 한류 K팝 콘서트와 크로스오버 콘서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스카이펀펀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스카이마켓 △인천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스카이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팝 콘서트에는 청하, 레드벨벳, NCT드림,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황치열 등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K팝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크로스오버 콘서트에는 세계적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스티브 바라캇, 소프라노 신영옥,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공항 스카이엑스포(SKY EXPO)도 처음 열린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여행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 인천공항 가치여행 프로그램에 선발된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틀 동안 열리는 공연에 장애인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200여 명을 초정하기로 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스카이페스티벌을 통해 국민들과 외국인 방문객들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자 한다”며 “멋진 공연과 풍성한 행사가 가득한 축제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는 스카이페스티벌을 통해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