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웹진을 만들었다.
JB금융지주는그 룹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형 웹진인 ‘아우름’을 창간해 그룹 계열사 임직원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 JB금융그룹 웹진 '아우름' 초기 페이지 이미지. < JB금융지주> |
‘아우름’은 크게 ‘Focus’, ‘Story’, ‘Culture’, ‘Fun’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운영되며 매월 온라인으로 출간된다.
JB금융지주는 카테고리별로 ‘JB인물탐구’, ‘JB발견’, ‘JB성공스토리’ 등 직원참여 코너를 만들고 각 콘텐츠에 공감 버튼인 ‘좋아요’ 및 댓글 및 덧글 기능을 적용해 사내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3월 취임한 뒤 그룹 임직원 사이의 소통과 공감, 신뢰를 높이고 및 그룹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달 전체 직원에게 회사의 이슈를 공유하는 ‘월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형식적 회의, 격식에 치우친 보고, 권의주의적 의전문화 등을 없애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웹진 ‘아우름’을 그룹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계열사별 소식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정보 및 의견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