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광주, 부산 등을 비롯한 9개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어린이 회계캠프를 열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광주, 부산 등을 비롯한 9개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번 회계캠프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회계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회계캠프에서 배운 것을 투명하고 합리적 경제생활의 밑거름으로 삼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4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회계의 기초 개념, 역사 등을 배우고 회계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회계캠프에 참여한 고유빈 학생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숫자와 회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재미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