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이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대혈 상담을 진행한다.
차바이오텍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A 홀 D200 부스)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 차바이오텍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A 홀 D200 부스)에 참가한다. |
제대혈이란 출산할 때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이다. 혈액세포 및 면역체계를 생성하는 ‘조혈모세포’와 연골, 뼈, 근육, 신경 등을 형성하는 ‘중간엽 줄기세포’가 풍부해 난치성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제대혈은 최소 15년 이상 장기 보관하는 상품인 만큼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기술력이 제대혈은행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이코드는 차바이오텍의 안정적 자금력을 바탕으로 제대혈의 보관부터 이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동결 기술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술을 갖췄다. 현재 스타가르트병, 급성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퇴행성디스크질환, 간헐성파행증 등 다양한 희귀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상업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3월에 실시된 기술성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차바이오텍 아이코드는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제대혈과 제대혈 보관서비스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행사도 진행한다.
보관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기간 연장, 가격 할인혜택과 더불어 고급 천연면으로된 수유베개, 방수패드, 친환경 세탁세제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상담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