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장학금 전달, 후세인 알 카타니 "교육은 길 열어줘"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08 20:2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장학금 전달, 후세인 알 카타니 "교육은 길 열어줘"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왼쪽 세번 째)가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인 선덕원에 '2019 에쓰오일 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이 보육원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쏘오일은 8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을 찾아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돕는 ‘2019 에쓰오일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청소년 1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덕합창단에도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총 3억3천만 원을 전달했다. 

보육원 출신 이공계 대학생 60명에게 각각 250만 원의 장학금을 줬다. 에쓰오일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75명에게 중장비, 컴퓨터, 미용, 제과제빵 등 전문기술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기술교육비 200만 원 씩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는 “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며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춰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드림장학금은  2016년부터 청소년 총 485명에게 12억 원이 지원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드림 장학금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아동 복지시설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그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