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가운뎃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이사(가운뎃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가운뎃줄 왼쪽에서 두번째),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가운뎃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과 함께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하나 소셜벤처 LIVE!’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
하나금융그룹이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하나금융지주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프로그램의 최종성과 공유회를 2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하나벤처스를 비롯해 임팩트투자 전문기관 한국사회투자,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혁신 컴퍼니 빌더 언더독스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하나 소셜벤처 LIVE!’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6월부터 8주 동안 진행된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의 창업 교육에 참여한 혁신창업(예정)팀 14곳이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정해 창업지원금과 함께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벤처투자자(VC), 사회적경제 종사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만다는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8주 동안의 창업교육이 창업 이후 단단한 밑거름이 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더욱 발전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창업 생태계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뿐 아니라 ‘하나 파워온 챌린지’, ‘하나 파워온 임팩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혁신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