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보안 전문기업인 에스원과 손잡고 통신과 보안을 결합한 서비스상품을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에스원과 협력해 ‘U+사장님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에스원과 협력해 ‘U+사장님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
U+사장님패키지 3종은 출동보안형 패키지와 매장형 패키지, 오피스형 패키지 등이다.
출동보안형 패키지는 CCTV와 연게한 출동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유통, 요식, 이미용 업계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매장형 패키지는 출동서비스 대신 IPTV(인터넷TV) 서비스가 제공돼 병원이나 숙박업소 등에서 쓰기에 적합하다.
일반 사무실용인 오피스형 패키지는 기본 보안에 초고속 인터넷과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 IPTV가 결합된 상품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차별화한 신규 결합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스원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융복합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