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모레퍼시픽은 11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안에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매장을 개점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11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안에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매장을 개점했다.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매장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늘렸다.
대표적 체험형 콘텐츠로 한국의 최신 화장품 유행을 볼 수 있는 큐레이션존과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알리는 리사이클링존 등이 꼽힌다.
특히 호주에서 수거된 공병은 글로벌 친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재활용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매장을 개점한 기념행사도 연다.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매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에코백과 이니스프리 화장품 키트를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이니스프리의 콘셉트인 자연주의를 보여주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호주에 있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이번 플래그십 매장을 통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