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진행된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한국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6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뽑혔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 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에서 6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2000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두고 만족 정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서비스 품질 조사결과다.
신한은행은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전반을 점검해 꾸준히 개선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창구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바일앱 ‘쏠(SOL)’의 사용 편의성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인 ‘쏠리치’를 내놓은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First(고객 우선)’ 관점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