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1기 수료식을 열었다.
하나은행은 6월28일 ‘청춘을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3개월 동안 진행했던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1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28일 ‘청춘을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3개월 동안 진행했던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1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
영하나 마케팅크루 1기는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구성원들은 ‘축덕카드’, ‘1Q적금’ 등 하나은행의 주요상품에 디지털기술을 접목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의 미래 전략을 직접 기획해 제안하는 최종 미션을 발표했다.
이화여대 마케팅크루 ‘이프리스’가 취업준비생 전용상품과 맞춤형 홍보전략을 제시해 최우수 아이디어팀으로 선정됐다.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젊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참가자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청춘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반기당 1회 운영되는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모집요강 및 프로그램 정비를 거쳐 7월 말에 2기 마케팅크루를 모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