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과 황성주 굿네이버스 본부장이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
삼성카드가 중소가맹점 마케팅 지원서비스인 ‘링크비즈파트너’를 활용해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가게’ 마케팅을 지원한다.
삼성카드는 17일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삼성카드의 링크비즈파트너를 통해 ‘좋은이웃가게’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링크비즈파트너는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서비스다. 삼성카드가 2017년 9월 카드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좋은 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이다. 매출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업무협약식에는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 허재영 비즈데이터애널리틱스(BDA)센터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 삼성카드와 굿네이버스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카드와 굿네이버스는 '좋은 이웃가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삼성카드의 링크비비즈파트너를 통해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의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