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카드사 최초로 유럽 명품 아울렛과 손잡고 이벤트를 벌인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유럽 명품 아울렛 가운데 한 곳인 ‘더몰 럭셔리 아울렛’과 단독으로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유럽 최대 명품 아울렛 가운데 한 곳인 ‘더몰 럭셔리 아울렛’과 단독으로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 |
더몰 럭셔리 아울렛은 고급 패션 브랜드를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명품 아울렛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더몰 피렌체’를 운영하고 있다. 15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산레모 지점도 새로 문을 연다.
하나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더몰 럭셔리 아울렛과 제휴를 맺고 9월30일까지 하나카드 고객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500유로 이상을 구매하는 5%를, 1천 유로 이상을 구매한 10%를 할인해주고 무료 웰컴커피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더몰 럭셔리 아울렛은 이탈리아 여행의 필수코스가 될 정도로 많은 한국인들이 찾고 있다”며 “하나카드 고객들이 합리적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