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기술은 5일 한수원과 2019년도 계통설계기술용역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전기술, 한국수력원자력과  520억 설계용역 계약 맺어

▲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계약금액은 520억6천만 원으로 2018년 한전기술 매출의 12%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19년 2월14일부터 2020년 2월13일까지 1년이다.

한전기술은 설계변경, 기술검토, 긴급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전기술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용역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