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2019-05-27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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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통·환경 분야의 벤처기업을 후원한다.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소셜벤처 프로그램인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의 온라인 공모에서 뽑힌 5개 벤처기업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 DB손해보험 기업로고.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육컨설팅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하는 벤처기업 지원형 사회공헌사업이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에는 134개 기업이 응모했다. DB손해보험은 서류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벤처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5개 소셜벤처기업은 코끼리공장, 보니앤코, 도로시,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소무나 등이다.
DB손해보험은 이 기업들에게 자금 지원과 경영 관련 자문 등을 제공할 계획을 세워뒀다.
DB 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과 연관된 분야인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문제에 혁신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선도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