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과 헤아림 봉사단원들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청각장애어르신들과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청각장애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손해보험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청각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사랑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오 사장과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봉사단 20여 명은 어르신들과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에 참여했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5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고 선물을 전달했다.
오 사장은 “어르신들과 꽃바구니를 만들고 생신잔치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복지관의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사랑 나눔활동은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생활용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생신잔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말까지 한 달에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