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배, 화재보험협회 46돌 기념식에서 "고객가치 창출에 중점"

▲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심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조직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고객”이라며 “고객의 시각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객가치 창출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화재보험협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시스템 고도화, 신종 위험 연구를 통한 한국화재안전기준(KFS)의 제정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주인의식을 지니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