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안전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진에어는 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8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 날 ‘세이프라이데이’ 선포식을 열었다.
▲ 진에어 임직원들이 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의 날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
세이프라이데이는 안전(Safe)과 금요일(Friday)의 합성어로 매달 첫 번째 금요일에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각 부문에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내 안전문화활동이다.
이날 선포식은 안전의 날 소개, 안전 메시지 낭독, 1분기 안전활동 우수 보고서 포상, 우수 직원 표창, 안전관리자의 안전 문화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에어는 선포식과 함께 안전문화 조성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3년 동안 △부문별 안전활동 시행 △안전인식 강화를 위한 분기별 안전간행물 배포 △안전 관련 우수 보고서 포상 △안전문화측정 설문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진에어 관계자는 “안전이라는 최고의 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협력해 안전문화를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