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27일 KB청춘마루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춘 고객과 함께 즐기는 축하행사를 열었다. |
KB국민은행이 조성한 문화공간 KB청춘마루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KB국민은행은 27일 KB청춘마루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춘 고객과 함께 즐기는 축하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청춘마루는 2018년 4월 홍대에 문을 열었다. 인문학, 취미, 예술, 외국어 아카데미, ㅊㅊ파티(청춘파티), 무슈샤(M.Chat)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청춘 고객을 끌어들이며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달성했다.
27일 열린 KB청춘마루 1주년 축하행사에서는 초청된 고객들이 참석해 가수 ‘헤이즈’와 ‘오왠’의 공연을 즐겼다.
KB청춘마루의 성공은 미래 고객을 강조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윤종규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젊은 고객 지원에 힘쓰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40여 년 동안 은행 지점으로 운영되던 공간의 파격적 도전으로 완성된 KB청춘마루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청춘의 일상을 새롭게 하는 역동적 문화예술의 장으로서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KB청춘마루에서 5~6월 ‘어른이 대공원’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리지널 펑크의 토이디자인 클래스, 장띵의 캐릭터드로잉 클래스, 브릭아트와 이제형 레고 사진가가 함께하는 전시 등 아이는 물론 어른의 추억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수한 청춘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KB청춘마루 Arti-Star(아티스타) 공모’도 진행 중이다. 청춘 고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춘 아티스트에게 활동비와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공모기간은 5월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KB청춘마루 공식 페이스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