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효율을 개선한 위니아 제습기 신제품을 내놨다.
대유위니아는 제품 효율을 개선한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대유위니아 2019년 위니아 제습기 제품 이미지.< 대유위니아 > |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듀얼 컴프레서가 장착됐다. 제습기의 모터 역할을 하는 실린더가 2개 작동해 효율이 높아지고 진동과 소음은 기존보다 줄어든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제품을 작동하는 버튼들이 상단부에 위치해 이용자가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
대유위니아는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8L, 11L, 14L, 16L, 18L 등 다양한 용량으로 내놨다. 8L 소용량 제품은 5월 초에 출시된다.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8L 소용량 제품을 추가했다.
대유위니아가 이번에 출시한 모든 신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
출고가는 용량과 기능에 따라 20만 원부터 6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제습기는 공기청정기와 같이 빨래 건조나 의류, 신발 보관을 위한 사계절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니아 제습기는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전문점과 전국 하이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