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제24대 병원장에 오주형 교수가 임명됐다.
 
경희대병원은 19일 오주형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장에 오주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완비하겠다"

▲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오주형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땄다.
 
오 원장은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주임교수 및 경희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현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 원장의 주된 진료분야는 영상의학, 혈관 및 중재적 영상의학이며 현재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북미심혈관 및 중재적방사선의학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오 원장은 ”경희대병원의 연구동 증축, 대규모 병원 재건축, 체계적 정보보안 구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완비 등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병원장으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