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에 5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LG유플러스는 일상로 5G길의 누적 방문객 수가 13일 5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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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 5G길은 가상현실(VR)서비스와 증강현실(AR)서비스 등 5G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1일 서울 강남구에 문을 열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개소 첫날 1500명, 12일에는 4천 명 이상이 이곳을 찾았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5천 명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 가운데 LG유플러스 고객은 26%, 다른 통신사 고객은 74%였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전체 방문객의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가 59%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2%로 뒤를 이었다.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비중은 73%로 나타났다.
일상로 5G길은 5월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일없이 운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