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아메리칸항공과 손잡고 미주와 중남미 여행객들을 위한 혜택을 내놓는다.
하나카드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메리칸항공과 함께 하나카드 사용자들이 항공권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하나카드가 아메리칸항공과 이벤트를 벌인다. |
하나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아메리칸항공의 미주, 중남미 노선의 항공권을 특별 할인된 가격인 74만1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하나머니 최대 3만 포인트와 선글라스 등 경품,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 등을 받는다.
하나카드는 항공권 결제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1만 하나머니, 100만 원 이상이면 2만 하나머니, 200만 원 이상이면 3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항공권을 구매한 후 응모한 고객들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캐슬러 선글라스, 10명에게는 고급 여권지갑, 응모고객 모두에 아메리칸 항공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미주 중남미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하나카드 손님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