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주민자치센터 민원실에 마련된 광도면 제6 투표소에서 4.3 보궐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모습.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7시 기준 보궐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0만9566명 가운데 594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1.5%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 등 국회의원 선거구 2곳과 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기초의원 선거구 3곳에서 진행된다.
창원성산에는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가 출마했다. 여영국 후보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후보다.
통영·고성에서는 민주당 양문석, 한국당 정점식,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투표는 오후 8시에 끝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