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991억 원 규모의 부산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

대우건설은 29일 공시를 통해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과 2991억8082만 원 규모의 부산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부산 안락1구역 2991억 규모 재건축사업 계약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안락동 1229-1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38층 아파트 12개동, 1481세대 및 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대우건설은 2011년 안락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고 이번에 사업계약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