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대상 종목범위를 대폭 늘린 상품을 내놨다.

KTB투자증권은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대상 종목을 기존 1691개에서 2687개까지 늘린 ‘KTB와이드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TB투자증권,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대상종목 늘린 상품 내놔

▲ KTB투자증권은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대상 종목 범위를 기존 1691개에서 2687개까지 대폭 늘린 ‘KTB와이드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고 연소득이 3천만 원 이상이며 신용등급이 1~5등급이면 신용등급 하락 없이 1인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폭넓고 빠르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KTB와이드론을 처음으로 사용하면 현금 1만 원을 지급하고 월 평균잔고를 1천만 원 이상으로 유지하면 현금 2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6월 말까지 실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