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3-14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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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개점을 맞아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개점을 맞아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카드>
14일 문을 연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서울에 생기는 첫번째 매장이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4월10일까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월계점에서 8만원 이상 결제한 삼성카드 고객은 트레이더스 장바구니 3개를(소진시까지)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들은 추가로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8만원 이상 결제하면 ‘삼성 그랑데 건조기(16Kg)’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혜택을 얻는다. 경품행사는 4월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1명 이상의 당첨자가 뽑힌다.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트레이더스에서 최대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인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2월 말 내놨다.
이외에도 제휴카드로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처음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캐시백(한도 2만 원)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트레이더스 월계점 및 이마트 월계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회원을 대상으로 'LINK'혜택을 제공한다.
링크혜택은 4월3일까지 트레이더스 월계점 및 이마트 월계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신규 매장 개점을 맞아 혜택을 대폭 늘린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출시하는 등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삼성카드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