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이미지를 바꿨다.

호반그룹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그룹통합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호반’과 건설계열 주택브랜드 ‘호반써밋’, ‘베르디움’의 바뀐 이미지를 공개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이미지에 소비자의 생활과 공간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호반그룹의 젊고 역동적 의지를 담았다”며 “고객의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반써밋과 베르디움 브랜드 단지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그룹통합 이미지(CI)에 있는 주황색은 밝은 미래, 회색은 호반의 전문성을 상징한다.

호반그룹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도 만들었다.

호반그룹은 “숫자 30이 단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은 호반이 쌓아온 30년의 업적을 상징하는 동시에 앞으로 성장해 나갈 미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호반그룹은 30주년 기념 엠블럼을 각종 광고, 홈페이지, 사인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