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기업문화 개선과 신성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제6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첫 줄 가운데)이 2월 중순 Sh수협은행 본점에서 '제6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Sh수협은행 주니어보드는 발굴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정기회의를 매달 연다.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도 맡게 된다.
Sh수협은행은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역량과 책임의식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각종 업무제안 평가단으로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 행장은 “주니어보드의 젊은 생각과 열정을 씨앗으로 다함께 힘을 모아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새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큰 나무를 가꿔 나갈 것”이라며 “혁신은 한두 번의 문제제기 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만큼 주니어보드가 책임감을 지니고 지속적 활동을 이끌어 내 직원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