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항공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이스타항공은 5일 오후 2시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항공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6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는 인천 출발 노선과 부산 출발 노선 모두 10만2900원이다.
이스타항공은 말레이시아관광청, 사바주관광청과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3박 숙박권(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메리어트 호텔), 4성급 호텔 3박 숙박권(프로미네이드 호텔, 그랜디스 호텔, 밍가든 호텔)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8일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당첨자발표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코타키나발루는 탄중아루 해변, 사바 주립 모스크, 반딧불 투어 등으로 유명한 휴양도시다. 특히 건기인 3월부터 9월까지는 날씨가 쾌청하기 때문에 휴양지로 인기가 많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시아 노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는 항공에서부터 숙박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고객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