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벌인다.
삼성카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인생락서’ 캠페인을 1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삼성카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인생락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카드> |
이번 캠페인은 2월15일 삼성카드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삼성카드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독립운동가에 관한 퀴즈, 100인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읽고 감사 메시지 남기기 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800명을 추첨해 동주의 소포, 문학수첩,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6P)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동주의 소포는 스타트업 글입다공방이 삼성카드와 함께 제작한 한정판으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미니북,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 윤동주 육필원고 엽서 10종 세트, 윤동주 서시 메탈 스티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우리 세대가 공감하고 기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