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2월28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포용적 금융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월28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열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을 돌보는 따뜻한 정책기관이 되자”고 말했다고 1일 주택금융공사가 전했다.
이 사장은 “주택금융 혁신은 소비자 편의와 직원 서비스 혁신 양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포용적 금융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적 기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2004년 3월1일 출범해 15년 동안 정책모기지 256조 원을 누적해 공급했다. 주택금융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소유 주택을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달 연금방식으로 지급하는 주택연금(역모기지론) 보증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