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챔피언스 코리아 우리카드' 신용카드(왼쪽)와 체크카드(오른쪽). <우리카드> |
우리카드가 게임을 즐기는 젊은층을 위한 새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우리카드는 라이엇게임즈와 '롤 챔피언스 코리아(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를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롤 챔피언스 코리아는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서버에 접속해 겨루는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e스포츠대회다.
우리카드는 롤 챔피언스 코리아 우리카드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출시하고 게임을 즐기는 10~30대들이 선호하는 혜택을 담았다.
신용카드 이용자는 이용금액의 최대 1% 청구할인과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최대 100원의 유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과 스타벅스, 폴바셋 10% 청구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체크카드는 패스트푸드, 제과점, 어학원, 영화관,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20%할인과 대중교통 2천 원 할인, 통신요금 3천원 할인도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롤 챔피언스 코리아 우리카드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포인트를 처음 결제하면 선착순 1만 명에게 게임 캐릭터와 게임 캐릭터 의상 등 쿠폰 1종을 무작위로 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대표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 제휴카드 출시로 젊은 고객 확보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리그오브레전드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리그오브레전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