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14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농협미래농업추진위원회’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가 청년 농업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4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2019년도 제1차 농협미래농업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광두 서강대학교 교수를 포함해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과 김 교수는 농협미래농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2019년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사업계획과 청년농부사관학교 및 청촌 공간사업 등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방안이 논의됐다.
김 회장은 “농협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농부사관학교 및 청촌 공간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농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함께 농촌 융복합 산업화를 통한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에도 박차를 가해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