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손실충당금 줄어 2018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LIG넥스원은 2018년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4775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을 냈다고 12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1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88% 늘었다.
순이익은 46억 원을 냈다. 2017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LIG넥스원은 “2017년보다 충당금 설정액 감소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면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LIG넥스원은 2017년 4분기에 대규모 개발 손실충당금을 반영하며 영업손실 648억 원을 냈다. 이에 따라 2017년 전체 실적도 크게 후퇴했다.
LIG넥스원은 12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500원씩 모두 110억 원을 현금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시가 배당률은 1.5%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LIG넥스원은 2018년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4775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을 냈다고 12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1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88% 늘었다.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순이익은 46억 원을 냈다. 2017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LIG넥스원은 “2017년보다 충당금 설정액 감소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면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LIG넥스원은 2017년 4분기에 대규모 개발 손실충당금을 반영하며 영업손실 648억 원을 냈다. 이에 따라 2017년 전체 실적도 크게 후퇴했다.
LIG넥스원은 12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500원씩 모두 110억 원을 현금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시가 배당률은 1.5%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