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601억 원, 영업이익 1435억9700만 원, 순이익 892억3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333.1%, 영업이익은 95.6%, 순이익은 9% 증가했다.
자회사 넥센타이어가 연결로 편입돼 실적이 늘어났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73억1100만 원, 영업손실 12억1700만 원, 순손실 2억3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41.3%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이어갔다.
인디에프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77억600만 원, 영업이익 19억1100만 원, 순이익 2억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7%, 72.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8% 늘었다.
이노테라피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억1200만 원, 영업손실 25억8500만 원, 순손실 25억7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2.7%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지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