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열정과 몰입으로 생존능력을 검증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9년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는 이 행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식과 우수직원 시상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 행장은 “올해는 우리의 생존능력을 검증받는 한 해가 될 것인 만큼 ‘열정’과 ‘몰입’을 통해 고객 중심의 프로페셔널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질적 성장, 금리 경쟁력 확보, 미래 성장동력 확보, 영업 경쟁력 강화, 선제적 미래대응 등을 제시했다.
그는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 노력과 성과에 따른 올바른 보상, 주 52시간 근무제도 정착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협은행의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