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가입자에게 기본요금의 40%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CJ헬로는 2019년 1월31일까지 헬로모바일에 가입해 ‘단말 지원’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하면 한 달 기본료를 대폭 깎아주는 ‘월 기본료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CJ헬로는 2019년 1월31일까지 헬로모바일에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단말 지원’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가입자에게 한 달 기본료를 40% 할인해주는 ‘월 기본료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기존 할인률 30%에서 10% 더 늘렸다.
요금 할인은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요금제에 따라 할인을 받는 제도이기 때문에 단말 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최신폰이나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등 프리미엄폰 구매고객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CJ헬로는 설명했다.
가입 고객이 갤럭시노트9(128GB)으로 무제한 요금제(The착한데이터10GB)에 가입하면 단말 지원으로 받는 혜택은 2년 동안 모두 34만 원이지만 요금 할인을 선택하면 58만 원(월 기본료 6만390원의 40% 할인)까지 혜택의 폭을 넓어진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온라인몰 전용상품을 통해 절감한 유통, 마케팅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하는 것”이라며 “이통사의 선택약정 요금할인이 25%인 만큼 헬로모바일의 요금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