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낚시 애플리케이션(앱)과 손잡고 소액 여행보험을 판매한다.
삼성화재는 낚시 예약앱 '물반고기반'을 운영하는 회사 아이스앤브이와 18일 국내 여행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 신동구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왼쪽)과 박종언 아이스앤브이 대표가 18일 여행보험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소액 일반보험시장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물반고기반’과 함께 제공하는 여행보험상품은 ‘실속 플랜’과 ‘표준 플랜’ 등 2가지다.
실속 플랜은 상해사망, 후유장해, 상해입원, 배상책임, 음식매개 세균성 장염 등을 보장한다.
표준 플랜은 실속 플랜에 상해에 따른 입원과 통원치료의 실손의료비와 교통상해 입원의 보장을 더한 상품이다.
보험료는 실속 플랜 3천 원, 표준 플랜 5천 원이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도 친권자가 동의하면 함께 가입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