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1479억 원 규모의 유도탄 공급계약을 따냈다.

LIG넥스원은 17일 방위사업청과 유도탄 외 21개 항목 상품을 공급하는 1478억77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1479억 규모 유도탄 공급계약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LIG넥스원의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8.4%에 이르는 규모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의 보안관계상 세부 계약조건을 기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계약기간은 17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