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권영진 이학수, 대구시와 수자원공사의 낙동강 환경축제 합치기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2-13 17:0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7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진</a> 이학수, 대구시와 수자원공사의 낙동강 환경축제 합치기로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과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3일 대구시청에서 '대구 환경통합축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대구시와 수자원공사가 대구 지역에서 각각 진행하던 환경 관련 행사를 하나로 합치기로 했다.

권 시장과 이 사장은 13일 대구시청에서 ‘대구 환경통합축제 업무협약’을 맺었다.

권 시장과 이 사장은 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그동안 대구시와 수자원공사가 개별적으로 열던 환경 관련 축제를 하나로 통합하고 낙동강의 지리와 환경, 문화적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등 환경문제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낙동강의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대구 환경통합축제를 낙동강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수자원공사는 지역의 물 문제 현안 해결과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 시장과 이 시장은 △‘낙동강 대구 환경통합축제’ 개최 협력 △환경·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강문화 활성화 협력 등을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낙동강 대구 환경통합축제는 강정고령보와 달성습지, 사문진 나루터 등 낙동강의 수변공간을 배경으로 지역 고유의 환경과 문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로 기획된다.

권 시장과 이 시장은 지역사회의 일체감 향상과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목표로 시민 참여형 축제로 낙동강 대구 환경통합축제를 구성하기로 했다.

낙동강 대구 환경통합축제는 2019년부터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